노바티스는 새로운 혈압 강하제 Exforge에 대한 허가를 FDA에 신청했다. 허가신청에 첨부한 5,00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대적인 임상 자료는 5개 비교 실험에는 2,600명의 환자가 Exforge를 하루에 1회 투여한 비교 실험도 포함되었다. 하루에 1회 Exforge를 투여하여 임상적으로 획기적인 혈압 강하 효과와 우수한 내용성을 나타냈다.
Exforge는 칼슘 체절 차단(CCB) amlodipine 과 안지오텐시 수용체 차단약(ARB) valsartan의 두 가지 보완적인 작용 기전을 이용한 것이다. 이 두 성분이 각기 영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약 6500만 명 이상 혹은 3명의 성인 중 1명 꼴로 고혈압이 있으며 약 70%는 조절이 안되고 있다. 고혈압을 치료받고 있는 사람 중에 약 50%는 목표로 하는 혈압 조절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바티스 개발 총책임자 샤논(James Shannon)박사는 “Exforge는 두 가지 이미 실증된 약물 작용 기전에서 결과된 효과를 모두 발휘하므로 고혈압을 획기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평가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