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6주년을 맞은 건양대병원은 2일 오전 8시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희수 총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열성을 다해 중부권 최고의 명문병원으로 도약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의료계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의료계 불패신화는 깨진지 오래 되었다”며 “시대에 부응하는 학문과 지식을 연마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드높이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우 병원장은 “그동안 일궈온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해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병원,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활기가 넘치고 꿈을 성취하는 보람찬 터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한편 직원시상에서 화경연 보험심사팀장이 공로상을, 박소행 간호사 등 5명이 친절마일리지상을 받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