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지난 2004년 3월에 발생한 의협 횡령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공금횡령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의협은 조만간 조사특위가 구성되는 대로 횡령사고의 사건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사고금액 13억4천만원의 회수방법 등을 모색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회원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사특위의 위원장에는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내정하고 위원은 의협 상임이사와 일반회원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