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주년을 맞은 인하대병원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첫 행사로 5월 8일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모은 사진전시회를 시작하였으며, 12일엔 무료장애체험 행사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목발 및 보장구 착용하고 걷기, 안대 가리고 지팡이를 이용하여 걷기, 수화로 노래배우기 및 사지마비 체험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약 1500여명의 백령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또한 21일엔 건강달리기 및 걷기대회가 월미도에서 인천시민과 함께 진행되며, 25일은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병원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개원10주년 기념식을 갖고, 27일엔 한마음체육대회를 선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