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와 한국희귀질환연맹(KARD)은 27일(토) 오후 1시부터 아주대의료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조성 심포지엄’은 희귀질환의 특수한 상황을 알리고 치료 지원 뿐만 아니라, 희귀질환에 대한 다각적 이해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0년부터 매년 1회씩 환자와 가족, 각계각층의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이 심포지엄의 논의결과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정책 수립에도 반영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법적 보호망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희귀질환연맹 사무국(www.kard.org 031-216-9230)으로 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