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분야의 유비쿼터스로 각광받고 있는 유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세미나가 열린다.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본관 1층 역사홍보관에서 국내 유헬스케어 전문 업체 대부분이 참가한 가운데 유헬스케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방에서 최초로 인천에서 단독 개최되는 것으로, LG CNS,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등 국내 유수의 유헬스케어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재 개발중인 유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는 이명호 한국 e-Health 발전협의회 회장(연세대 교수)이 연자로 참석 ‘우리나라 유헬스케어 현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Ubiquitous환경의 재택관리를 위한 CDSS응용서비스 개발 *U-Healthcare 산업 및 응급서비스 수요조사 등을 주제로 가천의과대 이영호교수, 길병원 유헬스케어센터 박동균, 임용수 교수의 세미나가 마련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