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2005년 의료기관 평가결과’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철 의료원장과 장세경 병원장, 민병국 용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내원객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병원이 흑석동으로 이전해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장세경 병원장도 “전 교직원이 합심해 이룬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가일층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달 20일 복지부가 발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에서 *환자 권리·편의 *인력관리 *진료체계 *영양관리 *응급의료 *약제 *감염관리 *중환자관리 등 총 18개 부분 중 15개 항목에서 A등급을, 3개 항목에서 B등급을 받아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