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오는 19일 서관2층 치과 내에 임플란트센터(소장 김종진)를 개소한다.
임플란트센터는 임상자문의제도(임상자문의 11명)와 자문치기공제도(자문치기공 4명)를 도입해 외부 전문가들과의 임상교류 및 공동진료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의료진들과의 협진으로 신기술 개발 및 고난도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특히 간이식이나 당뇨, 갑상선과 같은 질환으로 임플란트가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던 환자들도 내과 및 외과 전문의들과의 협진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센터에서는 각종 고난도 수술을 진행하며, 향후 보철물을 당일로 안전하게 식립할 수 있는 수술법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