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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경상국립대병원,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확대 시행

입원 예정 환자에서 상주 보호자까지 확대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조성하기 위해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 환경을 고려해 의료기관 방역 수칙을 강화했다.

이에 경상국립대병원은 정부 정책에 따라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입원 예정 환자에서 상주 보호자(간병인 포함)까지 확대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입원 예정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은 입원 72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입원 시 직원에게 음성 확인을 받아야만 입원이 가능하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환자 및 보호자도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윤철호 병원장은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환자, 그리고 보호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안전한 입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니 내원객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안전한 입원환경 조성을 위해 입원 환자 상주 보호자는(간병인 포함) 1인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는 원내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드시 보호자 출입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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