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두 고혈압 치료약 Rasilez와 Exforge가 혈압 강하효과에 매우 고무적인 자료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발표했다.
Rasilez는 스위스 바이오텍 회사인 Speedel 사와 공동 개발중이며 이뇨제 HCTZ등과 병용 혹은 단독 투여할 경우 24시간 장기 지속 효과를 나타냈다.
경구 투여 약물인 Rasilez 는 혈압 조절을 중추적으로 수행하는 소위 renin 시스템 안에서 작용하는 최초의 약물로 혈압 관련 손상으로부터 환자의 장기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바티스는 자사의 거대 고혈압 치료약 디오반과 화이자의 거대 품목 노바스크 두 약물을 복합한 복합제 Exforge를 하루 1회 복용으로 실시한 실험이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실험 연구에서 두 가지 복합성 Exforge 작용기전은 실험에 참여한 환자 80% 이상이 목적한 혈압에 도달했음을 제시하고 있다. 약물은 안전하고 5,000명 이상 참여한 실험에서 내용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4월에 미국 FDA에 두 가지를 하나에 복합한 Exforge 허가를 제출했고 유럽은 3월에 제출했다.
분석가들은 Exforge 는 시판 후 1년 이내에 5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아마도 2007년 말 혹은 2008년 초에 허가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