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는 10개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여의사회는 지난 18일 롯데호텔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 및 감사소개와 10개 분과위원장 인준을 마쳤다.
이사 56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추천을 통해 인준을 받은 10개 분과위원장은 *오양자 회관관리위원장 *박경아 장학위원장 *이윤진 의권옹호위원장 *정덕희 국제기금위원장 *박양실 여의대상위원장 *이현숙 추천위원장 *차순자 학술연구위원장 *곽영신 정보통신위원장 *이영해 MSD 여의사상위원장 *최순미 청년분과 위원장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 박귀원 회장은 이사들에게 “저를 비롯한 집행부의 부족한 면은 채워주고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가차없이 꾸짖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여자의사회는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잉여금 7000만원을 본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