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성형외과(과장 배용찬)가 개설한 구순구개열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 회원들과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회째 열린 ‘행복미소의 밤’에는 카페 회원 및 가족, 의료진 등 150명이 참석해 가족소개, 대화의 시간 및 공연 등을 즐겼다.
지난 2004년 3월에 개설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는 자료실, 대화방 및 앨범 등을 통해 회원간 정보공유와 고민상담,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3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