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바이오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생산시설용지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전체 생산시설용지 51만평 중 22만평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기식 및 화장품 등 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분양하며, 연구소를 연계한 바이오업체에 입주 우선권이 부여된다.
특히 분양용지는 산학연관이 연계하는 바이오혁신클러스터를 구축, 세계적인 바이오메카로 육성된다.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향후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기관이 이전되며, 경부·호남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 및 오창·대덕단지와의 근접성 등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