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1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6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 4117명(해외유입 1만 620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9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18명(치명률 0.83%)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7명(+4), 국내감염 111명(+16)이 확인돼 총 148명(+20)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8만 6431명으로 총 4319만 755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만 675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87만 153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90만 8452명으로 총 886만 689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