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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러시아 의약품 시장 초고속 성장 추세

2000년 이후 매출 3배이상 증가 확산일로

러시아가 유럽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제약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0년 이후 매출이 3배로 치솟고 신약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프라이스 워터 쿠퍼스 (PwC)는 의약품 매출이 러시아인들의 수입 증가에 따라 매년 10% 씩 증가하여 2010년에는 60억 달러를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방 정부는 보건 시스템에 예산을 2005년 19억 달러에서 금년에는 36억 달러로 책정했다.
 
PwC 분석가 후렌드 (Simon Friend)씨는 “주 의약품 시장에 현재 압력을 받아 성장이 완만하다면 러시아의 미개발 가능성은 외국 회사의 표적이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있다.
 
러시아의 의약품 대부분은 현재 외국회사 제품들로 사노피-아벤티스가 OTC 의약품 호조로 시장 점유율 6.6%을 차지 러시아 의약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고 노바티스는 2위로 4.5%를 차지, 이는 자회사 산도스사의 제네릭 약품 판매에 힘입고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