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한파의 날씨 속에서 원외 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의 Cheer up’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염병 전담 병원을 운영 중인 전북대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상황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며 헌신하고 있는 △21병동 △38병동 △MICU(내과계중환자실) 의료진과 한파의 날씨 속에서 원외 근무에 임하고 있는 △안전요원 △전담요원 △주차지원인력의 노고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희철 병원장과 이식 진료처장, 조동휴 고객·인권지원실장을 비롯해 고객·인권지원실 팀장 및 담당자들의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직접 직원들의 근무지를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철 병원장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환자 및 내원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는 물론 감동을 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