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한달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2번째로 높은 110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7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6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 5532명(해외유입 1만 699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2명,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46명(치명률 0.87%)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83명(+2), 국내감염 266명(+2)이 확인돼 총 449명(+4)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만 5170명, 2차접종자 6만 3684명, 3차접종자 72만 693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06만 4239명, 2차접종자수는 4238만 4425명, 3차접종자수는 1595만 314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