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 만에 다시 50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11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40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 938명(해외유입 1만 711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1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82명(치명률 0.87%)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52명(+69), 국내감염 306명(+40)이 확인돼 총 558명(+109)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만 5453명, 2차접종자 4만 3013명, 3차접종자 58만 77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11만 5185명, 2차접종자수는 4243만 2990명, 3차접종자수는 1658만 2758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