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도봉실버센터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시스템인 ‘손안에 안심케어’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안의 안심케어’는 네트워크 방식을 도입한 운영관리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신체정보 및 건강상태, 재활정보 등과 같은 데이터를 항목별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과 PDA를 통해 화상으로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금년 3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노인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안심케어를 통해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