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이 최근 개원 8주년을 맞아 본관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최일용 의료원장과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박문일 의대부학장, 김도철 사무부장을 비롯한 류마티스병원 전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89년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센터를 개소한 이래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새로운 치료법과 검사법 개발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가일층 노력해 국제적으로도 한층 더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상철 병원장은 “작년 비전 선포식 이후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40% 이상의 매출신장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구와 진료지원부서의 협력으로 국내 류마티즘 치료분야의 4차 전문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엄완식 교수(류마티스내과)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8년간 류마티스병원 연혁과 주요행사 등을 회고하는 시간과 케익커팅, 축하리셉션 등이 진행됐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