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1일 국립마산병원 개원 60주년을 맞아 결핵퇴치와 예방에 기여한 공로자 7명을 포상한다.
또한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경남대 소프라노 임성영 교수를 초청회 음악회도 개최한다.
국립마산병원은 1946년 국립마산결핵요양소로 출발, 60년이 지난 현재 400병상 규모에 330여명의 결핵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결핵전문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번에 복지부 포상을 받는 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미경(서무과 보건서기) *민진홍(흉부내과 의무사무관) *박준호(흉부외과 공중보건의) *조을연(간호과 간호주사보) *송광례(간호과 간호주사보) *김정화(간호과 간호주사보) *임채완(경남 마산시 가포동사무소 지방사회복지 서기보).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