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원장 최문기)은 최근 병원 별관 2층에 미용성형센터(소장 김진왕 성형외과 교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센터는 피부재활치료와 수술 후 관리 및 미용과 연계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외상이나 화상을 입은 환자가 빠르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용성형전담 코디네이터를 두고 있어 “질환에 대한 상세한 상담은 물론 환자가 앞으로 받아야 할 치료와 처방효과 그리고 향후 건강관리계획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미용성형센터 김진왕 소장은 “과거에는 재건과 미용을 따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재건과 미용을 동시에 하는 원스톱 시대”라고 말한 뒤 “국소 마취 하에도 통증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외래 수술실과 각종 비만치료 장비와 약용 치료실 등의 최신장비로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진료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