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박희두)는 최근전체 상임 이사들이 참여하는 첫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의사회에 따르면 박희두 회장은 정보통신의 활성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회무를 원할하게 운영하기 위해 임기 초부터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상회의는 그동안 몇몇 상임이사 중심으로 이용하던 화상시스템을 전체 상임 이사들로 확대 실시한 것으로 12명의 상임 이사들은 1시간 동안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희두 회장은 “회무를 운영하다 보면 이사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결정한 사안이 많은데 화상회의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긴급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다 더 완벽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