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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바이엘 쉐링 인수합병 주가제안, 대 주주 수락

독일 바이엘은 독일 쉐링제약회사의 인수와 관련, 쉐링의 주식 약 11%를 소유하고 있는 대 주주인 Allianz사에게 165억 유로 달러로 인수하기 위한 노력에서 최종 단계에 한 발자국 근접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바이엘은 쉐링 인수의 법적 요건으로 75% 주식을 인수 확보하기 위한 시한으로 2주의 시간 연장을 제시하고 쉐링의 주식을 주당 86 유러 달러에 접수하겠다고 주주들에게 최종 제시했었다.
 
바이엘은 독일법이 더 이상 연장을 허락하지 않고 있음을 사전 알리면서 최저 75% 주식 인수 조건이 2006년 6월 14일 까지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주식 인수 제안은 시한 만료된다고 밝혔다.
 
Allianz에서 공개 입찰한 인수 가격이 확인되면서 39.21% 상승하게 되었고 바이엘측은 다른 투자자들이 이 가격에 따를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바이엘 이사회 회장 베닝(Werner Wenning)씨는 “쉐링의 대주주가 우리가 제시한 인수 제안을 접수한 사실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다른 주주들에게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쉐링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