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해외뉴스

GSK, 화이자 매약사업 150억 달러 인수제의

J&J, Reckitt Benckiser등도 인수 나서

세계 제 2대 제약회사인 GSK는 화이자의 매약 사업주에 대하여 150억 달러 인수 제의를 하고있다. 화이자는 다른 회사로부터도 인수 제의를 접수하고 있는 상태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즉, 존슨 앤 존슨 및 영국의 Reckitt Benckiser역시 140억 달러 이상의 인수 제의를 제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매약으로는 Listerine 구강 청정제 소비자용 매약 사업은 2005년 3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화이자 전체 매출 513억 달러와 비교하여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이자는 매약사업은 독립적으로 경영해도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으나 이 매도는 화이자에 많은 세금 부담을 지울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자가 매약 사업을 매도한다면 GSK가 존슨 앤 존슨보다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는 존슨 앤 존슨과 예컨대 감기 기침약 등에서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어 자칫 독과점 규제에 통제를 받을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GSK는 화이자 품목과 보완적이어서 GSK와의 거래가 더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점치고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