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 산교는 항 콜레스테롤 약인 웰콜(WelChol)이 혈당도 강하시키는 작용을 보인다는 최초의 자료를 제시했다.
이 자료는 미국 당뇨협회 연차회의에서 발표된 것으로 웰콜 치료로 맹약 투여 집단보다 AIC를 0.5% 감소시켰고 AIC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8% 이상의 강하 효과를 나타내어 웰콜이 AIC를 맹약 보다 1% 포인드 저하 효과를 나타내었다.
웰콜의 혈당강하 효과 연구(GLOWS)는 담즙산 sequestrant인 colesevelam Hcl이 현재 경구 당뇨병 치료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에게 당 조절 개선 효과를 검토한 것이다.
3종의 각기 다른 연구 보고에서 공복 시 혈당 (FPG)이 3주 투여에서 -23.3mg/dL 및 체중은 -18.3mg/dL로 나타났고, fructosamine 혈당지표의 감소 역시 식후 혈당, LDL-C, 총 콜레스테롤, 비 HDL-C 및 아포지질단백 B 등의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당뇨 치료를 하면서 웰콜을 검사하기는 매우 독특한 연구로 평가하고 있다.
예측대로 웰콜은 지질 저하능력도 유지하여 LDL-C, 총 콜레스테롤, 아포 B, LDL 입자 농도 및 비 HDL-C의 획기적인 감소 효과를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쉬발츠(Sherwyn Schwartz) 박사는 “이 두 심혈관 위험요인을 한 개 약물로 동시에 조절 치료한다는 것은 환자나 의사에게 매우 중요한 진보이다”고 언급하고 “의사들은 AIC와 LDL-C의 매 감소율을 관찰하고 있고 이 결과는 웰콜 연구에서 당뇨환자의 LDL-C강하와 더불어 혈당 조절도 겸하는 연구가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