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소재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지병원 피부과 조한경 교수의 ‘아토피성 피부질환 관리’를 주제로 학생 건강 관련 특강이 마련돼 지역 보건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학생의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유토론시간에는 향후 명지병원과 지역 보건교사 간의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병길 명지병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적절한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교사와 명지병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