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질환으로 고통 받던 출소자가 울산시의사회(회장 전재기)의 무료수술과 약품지원으로 건강을 되찾게 됐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는 출소자 유모씨가 비뇨기질환으로 고통받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채인용 원장(울산시의사회 심사이사, 선비뇨기과의원)의 무료수술과 오귀숙 약사(울산시여약시회장, 한양약국)의 무료 약품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시의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의료인상 구현을 위해 최근 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출소자 및 가족들에게 무료진료를 약속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