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하범)은 지난 13일 병원 15층 강당에서 여성단체 강동구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강동성심병원 건강지킴이위원’ 110명을 위촉했다.
건강지킴이위원으로 임명된 여성단체 회원들은 강동성심병원 교직원들과 동일한 자격으로 제안제도에 참여해 병원 이용 시 불편사항, 서비스 및 병원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 등을 개진한다.
우수 제안자는 교직원과 동일하게 포상을 받게 되며, 한림대의료원 휴양소인 일송문화관 이용 기회 및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 등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이하범 원장은 “건강지킴이위원의 요청시 해당 위원의 거주지역에 무료 건강강좌 및 진료지원 등 제반 의료서비스와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돕기 행사 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