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뇌졸중 조기증상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내 심뇌혈관질환 및 조기증상에 대한 인식을 위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홍보캠페인 마련했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뇌졸중의 조기증상 5가지(▲편측마비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장애 ▲어지러움·균형장애) 증상에 대해 포스터, 사진, 그림, 만화,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로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총 22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이며, 제출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www.uuh.ulsan.kr/uuhccvc)에서 접수하거나 또는 우편으로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0월 울산대병원에서 개최되는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및 우수작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