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은 지난 23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트리니티 3중주단’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50명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봉림 원장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음악회 뿐만 아니라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