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는 새로운 여성 건강을 위한 치료약물 2종 시판을 위한 FDA 허가를 신청했다.
이중 바제독시펜(bazedoxifene)으로 이 약물은 폐경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선택적으로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조절하는 물질(SERM)이다. 폐경 여성은 골 질량이 감소되어 쉽게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두 번째 약물 데스벤라팍신(desvenlafaxine)호박산 염 은 비 호르몬 약물로 폐경 증세 즉, 얼굴 화끈거림 및 야간 발한 등 심한 혈관 증세를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되었다.
미국 폐경 학회에 의하면 미국에 폐경 연령 대 여성이 약 4천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고 폐경 여성 93%가 얼굴 화끈거림 등의 폐경 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와이어스 글로벌 의학부 수석 부사장 카마르도(Joseph Camardo)씨는 “바제독시펜”과 “데스벤라판신 호박산 염”이 허가 받게 되면 의사들은 폐경 여성 치료에 추가적인 선택을 얻게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