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움 거대 제약회사 UCB는 7월 3일 벨지움 소제 미국 릴리 제약의 연구소를 인수할 의향을 나타냈다.
릴리는 항 우울제 프로작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주 현재 5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벨지움 몽생 기버르소재 연구소를 포함하여 3개의 유럽 지역 회사를 폐쇄하려고 계획 중이었다.
UCB는 릴리 연구소의 일부 혹은 전부를 인수할 가능성을 강구하고 있다고 UCB 대변인 동크(Jean-Christophe Donck) 씨는 언급하며 인수 토의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했다.
릴리는 지난 주 전 세계적인 제약환경의 점증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미래 사업의 필요에 따라서 벨지움소재 연구소를 문닫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UCB는 벨지움 브랏셀에 본사가 있고 간질 치료제 케프라(Keppra) 항 히스타민 제 지르텍(Zyrtec) 및 지잘(Xyzal)이 인기 품목으로 있으며 또한 크론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심지아(Cimzia)가 실험 중에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