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백신 제조사 사노피파스퇴르 펜실바니아 제조 공장에 멸균 문제로 경고장을 7월 3일자로 발송했다.
사노핀파스퇴르는 지난 4월에 독감백신 생산 중 약간의 물량에서 멸균 시험에 부적합을 받았다고 보고하여 FDA가 펜실바니아 공장에 대해 검열을 실시한 바 있었다.
감염된 물질은 백신 제조에 사용된 바 없었고 그 이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FDA는 언급했다.
그러나 FDA는 오염원이 탐색되지 않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음을 의미하여 이에 대한 경고장을 송부 했다고 말했다.
경고장은 권장하는 조치이며 공장은 계속 백신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FDA 생물학제제 평가 및 연구 센터의 부 소장 미툰(Karen Midthun) 박사는 언급했다. 회사는 FDA와 충분히 협력하기로 했고 오염은 백신의 극히 일부에 해당되었다고 설명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