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간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원장 겸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고광철 교수는 미국 예일 간 센터(Yale Liver Center)에서 연수하고 대한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광철 신임 원장은 “대한간학회의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소통 중심의 공감을 통한 다양한 연구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대한간학회가 아시아를 넘어,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