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제약회사는 2007년 1월부터 킹스 제약회사의 순환기계 약물인 알테이스 (Altace)에 대한 공동 판촉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러한 조처가 각 회사의 장기 사업 전략과 목표 관점에서 상호 유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약 조건에 의하면 와이어스는 이 약물의 판매에 근거한 로얄티를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받기로 하고 회사의 다른 여러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판매 능력을 집중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킹스 제약회사 CEO 마키슨(Brian Markison)사장은 이 새로운 계약으로 회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회사의 경험 있는 판매진이 알테이스에 대해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알테이스의 판촉에 점진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감안할 때 우리의 판매 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알테이스를 양 사에서 공동 판촉 하는 동안 1999년 1억 2200만 달러 매출에서 2005년 5억 5400만 달러로 증가시켰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