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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치매상담-위기가정 신고 ‘129’로 통합

국민 홍보부족…보건복지콜센터가 공동관리

앞으로 치매상담 전화번호가 보건복지콜센터 대표번호인 129번으로 통합된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시군구에 설치·운영해 오던 위기가정 신고전화(1688-1004)와 한국치매협회 및 서울시 25개 보건소에 설치·운영해 오던 치매상담전화(1588-0678)를 10일부터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국민들이 관련 신고, 상담전화를 잘 알지 못해 이용실적이 낮게 나타나는 등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위기가정 신고전화와 치매상담전화를 오는 12월말을 기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기존 번호를 이용하던 국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12월 31일까지는 기존번호로 전화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번)으로 착신이 자동 전환되는 체제로 운영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7-11 16: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