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협약의 본격적인 실천을 위해 전경련, 인구보건복지협회, 화장품협회, 제약협회 등과 공동으로 ‘출산·양육친화 경영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전경련 회관을 시작으로 18일 화장품업체, 25일 제약업체, 8월 말(날짜 미정) 지방 등의 순으로 열린다.
13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출산·양육친화 경영의 필요성 *출산·양육친화 경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요건 *모범기업 사례발표(동문건설, 대웅제약) *질의·토론 등이 진행된다.
복지부는 “지난 6월 경제계에서 ‘출산 및 아동양육에 우호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을 실천사항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사회협약을 이행하고 있는 모범적 실천사례로 평가된다”며 “설명회가 구체적인 내용위주로 구성돼 있어 인사·노무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