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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손대구 교수 ‘표준 화상 창상 장치’ 특허획득

일정 온도-압력으로 동일한 깊이 화상 가능

손대구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가 ‘표준 화상 창상 장치’를 개발,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제10-056703)를 획득했다.
 
이 장치는 실험동물의 피부에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가해 일정한 깊이로 동일하게 화상을 입히는 장치로 향후 화상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 교수는 “표준 화상 창상 장치 개발로 창상연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표준화된 동물모델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치료용으로 개발된 각종 드레싱 소재들을 객관적으로 비교 연구할 수 있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 장치를 이용해 돼지에서 표준화된 화상 모델을 구현했으며, 창상과 관련된 각종 기초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7-13 13: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