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와이어스와 프로제닉스(Progenics)사의 정맥용 주사제 수술 후 장 폐색 증 치료약 methylnaltrexone에 대해 신속한 검토를 약속했다. 이들 두 회사는 2005년 12월에 methylnaltrexone에 대한 개발 상용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었다.
FDA는 지금까지 생명에 위독하거나 중증인 경우 치료할 수 없는 새로운 약물이 나올 경우 이처럼 신속한 검토를 허가했다.
프로제닉스사는 부분적 장 적출 수술 후 환자의 위장 회복을 촉진하는 정맥용 주사 제 methylnaltrexone 에 대한 제2상 임상을 완료했다. 2006년 3/4분기에 와이어스와 프로제닉스 사는 수술 후 장 폐색 발생 위험 환자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제3상 임상을 착수하기로 계획했다. 신약 허가 제출은 2007년 말 혹은 2008년 초에 실행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수술 후 장 폐색은 환자로 하여금 병원 입원일자를 지연시키게 하고 건강 치료비용에 부담되는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 수술 후 환자는 경구 투여가 어려우므로 정맥용 치료제가 이러한 환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