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20일 강서구 원적외선 찜질방 ‘녹주’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의 ‘요실금과 방광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평소 찜질방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250여명이 모여 ‘찾아가는 건강강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병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평소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시설을 직접 찾아가 평소 올바른 건강정보도 전하고 자기 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개설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 강좌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주제가 찜질방을 주로 이용하는 중년여성 이용객의 대다수가 관심을 갖고 있는 ‘요실금과 방광염’이어서 강좌가 끝난 후 관련된 질문이 쏟아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