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말라리아 벤처 및 WHO의 협찬으로 말라리아 원충(P. falciparum malaria)치료제 CDA(chlorproguanil hydrochloride-dapsone-artesunate) 약물에 대해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에서 제3상 임상 실험을 착수했다.
말라리아 발생 90% 이상 및 말라리아 사망은 주로 남부 사하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CDA 제3상 임상은 2,300명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한 연구에서 CDA 관련 artemether/lumefantrine(Coartem)과 병용으로 말라리아 감염 치료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28일 간 투여로 안전성, 기생충 및 열 소멸 시간을 검사할 예정으로 있다.
다른 연구에서는 CDA의 효과를 28일 간 투여로 Lapdap과 비교하는 실험으로 Lapdap은 chlorproguanil과 dapsone 복합제로 만들어 상호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실험에서 첫 용량 투여 후 24시간에 기생충 박멸에 CDA가 Lapdap보다 우수한지 여부를 검토하려는 것이다.CDA는 GSK, UNICEF/UNDP/세계은행, WHO 열대질환 연구훈련 프로그램 및 MMV의 협조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에 참여하는 학계로는 리버플 대학, 리버플 열대의학대학,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 및 남부사하라 임상 연구가들로 구성되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