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 R&BT가 최근 중국 세명성과무유한공사와 수출 50만 달러 (관절영양제 조인트러스 외 OEM 공급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계약은 지난 2005년부터 북경과 상해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전했다.
그 동안 중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그 잠재성으로 인해 매력적이지만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수입등록절차가 까다로워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타민하우스R&BT와 세명성과무유한공사의 계약체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 관계자는 “계약이 성사되게 된 주된 이유로는 세명성과무유한공사가 비타민하우스의 한국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