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관리과정’교육을 내달 7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1일 과정으로 개설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기능식품법 해설(복지부 식품정책팀 김정현 사무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식약청 건강기능식품팀 구을회 사무관)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절차(식약청 구용의 연구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기능성 평가(식약청 건강기능식품규격팀 이은주 연구관)의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 문주석 수석연구원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개선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개발에 관심 있는 건강기능식품 관계자에게 효율적인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전략과 향후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을 관리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로부터 인·허가 절차 및 안전성과 관련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험담과 행정․법률 정보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흥원 이중근 식품산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국내 시장여건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진취적인 건강기능식품 업체에게 제조·개발에 대한 생동감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