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은 22일 심장×혈관 관련 특강을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 강연을 맡은 장병호 박사는 ‘복잡한 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법’으로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인 장병호 박사는 국내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도미하여 혈관외과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Long Island Vascular Center(Roslin, NY, USA)에 재직 중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장 박사는 아시아 심혈관 외과학회를 창립, 한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장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다양한 수술기법 강연 뿐만 아니라 젊은 의학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의학을 이룰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독려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