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의약품 판매 회사의 인터넷 판촉 비용이 금년 약 25%, 7억 8000만 달러가 증가하여 소비자 대량 판매에서 인터넷상으로 표적 고객에 전환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8년에는 온라인 판촉 경비는 무려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의약품 온라인 판매는 환자와 직접 거래하는 행위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촉 비용의 증가는 인터넷 광고가 2005년 감소되어 특히 극적인 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06년 1/4분기에 상위 12개 제약회사의 온라인 광고는 11.2% 상승한 3960만 달러라고 TNS Media Intelligence 가 보고했다.
2/4분기에도 아마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문분석회사들은 전망한다. 이러한 인터넷으로의 판촉 전환 뒤에 숨은 동력은 의약품 광고에 대한 연방 정부의 규제이고 3160만 명의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건강유지 정보의 주된 통로가 인터넷이라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