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졸리세인트 미8군 제18의무사령관 등 대표단 9명이 29일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서수지 동산의료원장, 조원현 동산병원장과 환자의뢰 및 진료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하고 병원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2000년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정을 체결하고 현역 및 퇴역군인과 가족이 지정병원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외국인 보험서비스 대행 등 차별화된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조원현 병원장은 “의무사령부에서 의뢰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진료와 의뢰에 있어 더욱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