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복지정책 모니터단’의 제1차 모니터링 내용을 분석한 결과 *보건소 토요진료서비스 운영 *헌혈의 집 운영시간 밤 9시까지 연장 등의 의견이 상당수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주요 10대 정책과제에 대한 제1차 모니터링 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혈액안전관리 33건 *노인수발보험 21건 *주요단체운영 17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전체 58%를 차지했다.
다빈도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현혈의 집 운영시간 밤 9시까지 연장 *헌혈카드 포인트제 도입 *보건소의 토요진료서비스 운영 *긴급지원제도 효율성 제고 *노인수발보험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준비성과 관심도 제고 등이 있었다.
복지부는 “모니터링 의견을 최대한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 현장과의 괴리를 없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모니터요원에 대해서는 건당 상품권 증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하고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5월 25일 공모를 통해 모니터요원 214명(사회복지사, 의사 및
약사, 간호사, 교수 등 전문가 94명, 학생, 회사원, 가정주부 등 120명) 을 선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