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연세의대 교수)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수환 추기경,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등 협회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금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광자 이화여대 교수(한국녹색문화재단) 등 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생명사랑대상 봉사부문, 문화부문, 보도부문 등을 선정 포상한다.
이밖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4대 중앙일간지 자살관련 기사 116건과 방송 3사 132건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사이버상담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