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연령별 성별 보험급여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이 청구건수가 많았으며 1~4세 남성과 45~49세의 여성이 청구건수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를 보면 총 청구건수는 4억3020만4225건이며 이중 남성은 1억8642만6000건, 여성은 2억4377만8225건으로 여성이 5735만2225건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1~4세 남성이 1996만6953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45~49세 여성이 1986만1501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65~69세 여성 1804만7693건, 50~54세 여성 1879만8718건을 비롯해 5~9세 남성 1794만6975건, 1~4세 여성 1749만4982건, 60~64세 여성 1735만7123건, 55~59세 여성 1725만9721건 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건당 요양급여비용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은 3만2332원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만4483원, 여성은 3만687원으로 남성이 3796원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당 요양급여비용이 높은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가장 높은 연령대는 85세 이상 남성으로 6만6133원을 기록했으며 이어 85세 이상 여성이 5만9565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80~84세 남성은 5만9494원, 75~79세 남성 5만6930원, 70~74세 남성 5만1693원, 80~84세 여성 5만990원으로 나타나 70세 이상 고령층의 건당 요양급여비용은 대체로 5만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일첨부] 연령별 성별 심사실적(계)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